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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 오니로쿠]성인소설 오욕의꽃2 2008/08/05 09:3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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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코는 삼각대에 장치된 카메라의 셔터를 눌렀다. 란코도 소
형 카메라를 들고 침대 아래에 응크려 앉아 침대 위의 피사체에 초
점을 맞추고 있었다.
가즈에는 팔걸이 의자에 앉아 죽도로 이것저것 지시하며 침대
위의 모델에게 포즈를 요구했다. 가즈에는 완전히 감독이라도 된
것 같았다
'시선은 이쪽으로 하고 턱을 조금 더 당겨.안 돼.안 돼 다리를
오므리지 마!음모를 감춰선 안 돼."
전라의 유키 부인은 침대 위에서 베개에 기댄 포즈를 취하며 가
즈에의 지시에 따라 체위를 이리저리 바꾸엇다.
'예쁜 몸이야. 빈말이 아니라 정말 훌륭한 미술품이야. 사진작
가들이 저 몸을 봤다면 침을 질질 홀렸을 텐데 "
카메라의 파인더를 들여다보던 마치코는 감동한 듯 혀를 내둘렀
정말이야_'
의자에 앉은 가즈에도 동감이라며 끄덕였다
'어젯밤엔 우리 여자끼리 섹스를 나누느라 부인의 배꼽 아래에
만 매달렸었는데, 지금 이렇게 새삼스레 감상하니 마치코 말대로
정말 미술품급의 육체야. 유방도 예쁘고, 허리선도 예쁘고, 여자인
우리들조차 반하겠는데."
자, 뒤로 돌아, 하고 등을 이쪽으로 돌려 보아도 어느 한 면 나
무랄 데가 없다.
아, 기뻐. 이렇게 예쁜 여자의 누드를 촬영할 수 있다니 영광이
마치코는 쉴새없이 주절거리며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
'잠깐, 마치코.'
그때 가즈에가 마치코에게 말했다.
예술사진을 찍으란 게 아니야. 우리 후원회에 보낼 거니까 좀

더 외설스럽게 찍어 봐.'
그떻다면 이런 것은 어떨까, 하며 마치코가 침대 위로 올라가 뒷
모습을 보이며 누워있는 부인의 어캐를 잡더니 정면을 향하게 했
다.
란코도 거들었다.
'자,가랑이를 활짝 벌려 봐."
그러면서 부인의 다리를 침대 위에 던지듯이 벌려놓는다.
'이렇게 하면 음모는 확실하게 찍히겠지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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